[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삼성증권 이승호 경영지원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8일 삼성증권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승호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기획관리, 경영관리 담당 및 혁신사무국장, 홀세일(Wholesale)본부장 등을 지냈다. 올해 3월에는 이사회에 참여하며 등기임원이 됐다.
아울러 김상훈 리테일전략담당과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팀장, 이훈교 정보전략팀장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