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서울도봉우체국(국장 최정규) 스마일봉사단은 7일 오후 도봉구 쌍문1동·쌍문3동에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각각 5kg씩 3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장봉사는 방역당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비대면으로 준비해 전달했고 우체국 공익재단의 후원과 스마일봉사단 직원들의 노고로 올해 마지막 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우편물류과장(윤성자)는 “오늘하루 김장봉사를 위해 수고하신 스마일봉사단 덕분에 여러 위기가정이 따듯한 정을 느끼고 추운겨울을 잘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강북구와 도봉구 지역복지를 위해 지난 2007년 창단해 현재까지 집수리와 위기가정지원, 다문화가정지원, 급식봉사, 독거노인지원등 다양한 지역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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