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허인환 구청장과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정민수 현대제철 노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 측은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금한 금액으로 쌀 10kg 1142포를 마련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각 동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동구에 기탁했다.
현대제철 박병익 공장장은 “소외계층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연말에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현대제철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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