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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강좌 개설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강좌 개설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0.10.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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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 까지 서울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노무현시민학교’ 제5기 사회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이 밝힌 이번 강좌는 김용익 서울대 교수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 윤진호 인하대 교수의 ‘양극화 없는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이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교육’, 조국 서울대 교수의 ‘인권, 법치 그리고 공정사회’,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의 ‘한국식 사회투자 국가의 비전’, 김정욱 서울대 교수의 ‘나는 반대한다-4대강의 진실’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강좌의 마지막 부분에는 참여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장관이 사법개혁을 위해 노력한 강금실 변호사의 특강, ‘미래 한국을 향한 구상’이라는 제목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강좌를 개설한 배경에 대해 노무현재단측은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그리고 모두와 함께 가고자 했던 ‘사람사는 세상’은 결코 손에 닿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시민이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혹은 깨어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무현시민학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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