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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후보, ‘아니면 말고 식’ 허위 사실 난무 유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후보, ‘아니면 말고 식’ 허위 사실 난무 유감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1.01.1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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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후보 선거 캠프
출처=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후보 선거 캠프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대한체육회장 선거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캠프는 우리나라 체육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아니면 말고 식의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말 한마디에도 신중을 기하는 품격있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11일 내놨다.

이 후보 캠프 측은 "거짓 의혹제기, 명예 훼손성 허위사실 유포, 우리 체육인의 자긍심을 짓밟은 발언 등은 우리 체육인의 품격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네가티브 싸움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체육인들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정책만을 생각하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회장 후보로의 자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감독 카드깡’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다른 후보에 대해 “과거 극소수 감독 사이에 이뤄진 전지훈련비 카드깡은 이기흥 호 출범 이후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늘려온 결과 완전히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또 생각만 해도 가슴 아픈 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시 들춰내 유가족들의 가슴에 못박고, 최 선수 발인 날 이기흥 후보가 골프를 즐겼다는 ‘자극적인 흑색 선전’을 선거에 교묘히 활용한 것은 금도를 넘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캠프 관계자는 “2만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가 어려움에 처한 후배 체육인들을 위해 마련한 자선 모금 골프 대회에 체육관련 단체 대표 5명과 함께 시타(始打)만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타와 상금 전달 후 자리를 떴음에도 하루 종일 골프를 즐긴 것처럼 사진을 교묘히 편집해 공개한 것은 정치 선거 구습을 그대로 체육에 옮겨온 것과 같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에는 약 1만9500개의 실업팀과 2만2000명의 지도자들이 국민 건강에 기여하며 미래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육성 중에 있다.

이 후보 캠프는 국내 실업팀 감독들과 심판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많은 재원을 투입할 것을 약속하고, 초중고-대학-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게 하도록 돕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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