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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후보, 당내 후보경선 앞두고 본격 세규합 나서
이진복 후보, 당내 후보경선 앞두고 본격 세규합 나서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1.01.19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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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출처=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진복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규합에 나섰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인 등 부산지역 청년사업가 300명이 19일 오후 이진복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4050부산지역 대학교수 200명이 20일 오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중소벤쳐기업인 대표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 등은 이날 오후 3시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방식인 랜선 지지선언을 하고, “부산의 청년사업가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준비된 부산시장 후보는 ‘이진복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 청년기업인들은 이진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를 비롯해, 용진 김남길 대표, 여기우리 안지훈 대표, 에이트디자인 류민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 대표 20명이 온라인 랜선 지지선언 행사에 접속해 이 후보를 응원했다.

김대표 등은 “부산의 모든 경제지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만큼 추락해, 부산경제를 이끌어 갈 구심점이 사라졌고, 자영업·소상공인의 상권은 몰락했다”며 “부산의 청년들이 최근 5년 동안 5만여 명이 부산을 떠났듯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 없는 ‘위기의 부산’이 되고 말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어 “지금의 경제난을 돌파하기 위해 부산경제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부산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해법, 즉 실현 가능하고 비전이 있는 경제정책과 공약을 제시한 이진복 부산시장 후보가 차기 시장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진복 후보가 제시한 부산미래발전 방향과 청년일자리 공약,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청년창업 메카 부산의 청사진과 부산 사이언스파크 공약에서 약속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청년창업기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동반성장과 관련하여 현실적 대안과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제시한 후보는 이진복 후보가 유일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진복 후보가 부산의 창의적인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진복 후보를 지지하는 ‘시대공감 세대소통’ 4050교수(학자) 200인 일동도 20일 오후 2시 이진복 후보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방식의 랜선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동의과학대학 정연국 교수(문화관광), 동명대학교 김경성 교수(조선해양), 부산대학교 황인경 교수(예방의학), 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해양관광), 동서대학교 김성겸 교수(스포츠마케팅) 등이 동참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부산의 행복은 시대가 공감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며 만들어가야 한다”며 “‘시대공감 세대소통’의 200명 교수들은 이진복 후보가 부산의 위기를 넘어 희망을 가져올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하고, 가슴으로 느낀 우리의 마음을 이 선언문에 담아, 이진복 후보의 부산시장 출마를 지지하는 바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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