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박흥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해 지난 10월18일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박병모씨를 단장으로 선임하고, 축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규정 개정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10월18일 최만희씨를 감독으로 선임한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은 11월중에 코칭 스태프와 선수 드래프트 등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 축구단 단장이 선임돼 선수단과 사무국 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오는 12월16일 창단식을 열고, 내년 3월 K-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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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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