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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겨 나온 쇠토막에 40대 근로자 사망
튕겨 나온 쇠토막에 40대 근로자 사망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0.11.05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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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58분경 광주 광산구 도천동 한 재생타이어 공장에서 일하던 A씨(42)가 공장 내 설치된 기계에서 튕겨 나온 쇠토막에 가슴을 맞아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재생타이어를 만드는 기계에서 작업 도중 갑자기 튕겨 나온 쇠토막에 얼굴과 가슴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계의 공기압을 조절하는 해당 기계가 고장이 나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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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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