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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겨울방학 기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교육업계, 겨울방학 기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1.01.2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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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쉐어
출처=디쉐어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그동안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하고, 새로운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방학의 전략적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코로나19의 여파로 독서실과 학원, 교습소 등의 교육 시설들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입학을 앞둔 예비 고1부터 입시를 앞두고 있는 예비 고3 전 학년이 겨울방학 학습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업계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 SHARE, 대표 정재민)의 1:1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은 1:1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인 ‘챌린지 200’을 진행 중이다. ‘챌린지 200’은 순공시간 200시간을 달성해, 겨울방학 기간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분원 내 자습 형태로 이루어지며 에이닷 영어학원만의 CRM(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출결, 학습 태도 등 맞춤형 1:1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습은 일/주/월 단위의 목표 학습량과 세부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담당 멘토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습 후에는 계획 이행 여부와 달성도 체크 등 맞춤 피드백이 제공되기 때문에 공부량 확보 및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 형성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영어 외에도 수학과 국어 등의 타 과목 학습 전략까지 제시하여 겨울방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신청 학생 전원에게는 L자파일, 포스트잇, 파일함 등의 학용품으로 구성된 ‘챌린지 키트’가 제공되며, 일정 공부 시간 달성 인증 시 1만원 상당의 간식 기프티콘부터 10만원 상당의 새 학기 아이템이 지급되는 SNS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윤선생은 공부방 브랜드인 우리집 앞 영어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실력 FLEX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학년마다 상이하며 초등 저학년은 2~3분 이내 영상, 고학년의 경우 1분 이상의 STEAM(스팀) 수업 후 결과물에 대한 영상을 촬영해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회원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 중학'은 중학생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꽁꽁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깨울 수 있도록 '내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겨울방학 캠프 ‘Mindspark(마인드스파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5단계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이완의 힘부터 우뇌의 힘, 메타인지의 힘, Grit(그릿), 창조력 키우기 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10분의 시간 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긴장은 풀고 중학생 집중력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스마트학습 밀크T중학은 정규 학습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mindspark에 참여하면 채워지는 황금키를 모아 2월 5일 보물상자를 여는 학습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 밀크티 포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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