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코로나 사태로 팬데믹 현상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위기 극복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매출액 대비 5%의 높은 연구 개발비 및 적극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글로벌에서 통하는 신제품을 개발한 것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2003년 박진오 대표 취임 이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7배 성장, 부채비율 반(20% 미만)으로 감소, 2자리 수(12%↑) 이상의 연평균 성장했다.
취임 년도에 △중앙연구소 설립, 2005년 △코스닥 상장 △제2공장 설립, 2008년 △고혈압치료제 원료의약품 ARB계열 제품 및 제제 개발, 합성 시작, 2010년 △고혈압치료제 원료의약품 CCB계열 제품 개발, 합성에 성공했다.
2011년 △대만, 일본 화장품소재 아미노산 수출 확대 △변화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내 혁신 활동 전개, 2012년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뷰티도시조성사업추진 기여에 대한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3년 △인천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 설립 △2014년 천연화장품소재기술 'BEST Beauty Innovator'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표창을 받았다.
2015년 △PIC/S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인천1공장 적합판정 승인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우수상 수상을 받았다.
2016년 △제주 제3공장(화장품소재, 식품첨가물) 설립 △관세청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수출무역 A등급 인증 △화장품소재부분 인천1공장 생산설비 증설 완료했다.
2017년 △인천헬스뷰티기업 협회장 취임 △KICOX(산업단지공단)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2018년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은탑 산업 훈장,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연구개발) △ 올해를 빛낸 인물(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취임 이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정기 후원 △긴급환자수송 차량 현물 기부 △경로당 자매결연업체 기부 △지역사회와 복지단체에 기부 △코로나19 특별 지원 △장학금 지급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 역량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클린 뷰티, 그린 바이오 R&D와 C&D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