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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친환경 시민주말농장 운영
광명시, 친환경 시민주말농장 운영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1.02.0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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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광명시
출처=광명시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6일까지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옥길·밤일  시민농장에 참여할 가족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밤일농장은 하안동 일대에 1만2610㎡(3,821평) 규모로 352개(특별모집 36개, 단체모집 2개) 텃밭을 분양한다. 옥길농장은 옥길동 일대에 6681㎡(2,024평)로 200개(특별모집 20개) 텃밭을 분양한다. 개인은 1개 텃밭 약 16㎡, 단체는 5개 텃밭 80㎡를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이메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26일 광명시청 누리집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은 4만원(단체는 20만원, 특별모집은 무료)의 참가비를 납부해야하며, 3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주말농장을 경작할 수 있다.

분양을 받은 시민에게는 주말농장 개장 전·후 작목 선정, 작목별 재배법, 병충해방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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