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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적재조사사업 무인비행장치 ‘드론’ 활용
인천 동구, 지적재조사사업 무인비행장치 ‘드론’ 활용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1.0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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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 동구
출처=인천 동구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적재조사사업 분야에 무인비행장치를 도입하여 공정전반에 활용하고 구 주요사업에 대한 항공영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광역시 토지정보과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드론 항공영상을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등 사업전반에 활용했으나 대기수요가 많아 신청 후 제공받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무인비행장치 드론과 함께 도입되는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공중 100미터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본 3센티미터급 세계좌표 항공영상이 신속하게 제작돼 구정업무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의적 드론 촬영기법과 2천만 화소급 고해상도 광각카메라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문화체육센터, 송림골 꿈드림센터, 재개발 등 주요사업의 하늘에서 본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주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조항관 동구 민원지적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향후 구축하는 동구생활편지도 홈페이지에 담아 주민에게 동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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