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최근 세계 최초 도네페질 치매패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큐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큐어은 22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48만3538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9일이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더 효과적인 주주권익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큐어는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Technology)을 기반 기술로 첨단 신제형 의약품·화장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집중 연구, 개발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은 경피전달제형으로 기존 경구제의 약물 투여 경로 및 제형 변경을 통해 환자 친화적 투여 방식 인패치 제형이다.
아이큐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피부 투과 증진 기술, 다양한 패치 구조 설계 기술, 약물 방출 조절 기술, 제조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제약 KGMP 생산 시설에서 엄격한 공정 관리와 품질 검사를 거쳐 의약 제품을 생산, 국내외 제휴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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