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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소리바다, ‘스테어마스크’ 선봬
“방역·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소리바다, ‘스테어마스크’ 선봬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1.04.1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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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리바다
출처=소리바다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소리바다는 유통사업본부에서 ‘스테어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테어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 KF94 등급 제품으로, 황사와 방역에 사용할 수 있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10 in 1 실용패키지로 제작돼 더욱 제품의 구매력을 높였다.

이번 마스크 사업을 시작으로 소리바다는 유통사업분야에서 판매 품목 다양화와 유통 채널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 패션브랜드 ‘스테어’와 ‘세인트마린’ 패션 제품이 거둔 좋은 성적을 올해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리바다는 마스크를 일반적인 오프라인 판매처를 넘어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며, 국내 판매량이 긍정적인 상승일 보이면 해외 수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스테어마스크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식을 체결하여 판매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해 꾸준히 사랑받았던 소리바다의 패션브랜드 ‘스테어’의 이름을 달고 마스크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관계자는 이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환경보호와 기부 등 구매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끌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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