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이후 토지 총 1910필지(483만7000㎡), 주택 2만6498가구, 단지 내 상가 119호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이날 오후 2시 전용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지구와 공급물량, 일정 등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의 경우 관심 있는 사업지구를 클릭할 경우 LH 비즈맵으로 연결돼 ‘공고 중’, ‘수의계약 중’, ‘매각 완료’ 등의 판매 현황을 모두 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을 위해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
LH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실수요자 등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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