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박경서 초대 유엔 인권대사, 장향숙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15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했으며, 인권도시 추진배경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전문적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강운태 시장은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광주가 쌓아온 인권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 확산하는 계기를 만드는 한편 시민의 삶속에 인권의 가치가 꽃 필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결같이 “포럼 개최로 광주가 가진 정체성과 책임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1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인권증진의 한 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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