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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피해 돕기 위해 한류스타들 기부 이어져 ..
일본 지진피해 돕기 위해 한류스타들 기부 이어져 ..
  • 유성경 기자
  • 승인 2011.03.15 13:4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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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배용준, 최지우, 김현중, 류시원, 이병헌등 연예인들 기부 너도나도 동참

일본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들이 이번 3월 11일 발생했던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모으기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여그룹 카라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에 애도를 표하며 이번 새 싱글 앨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 멤버들이 일본 대지진을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으며, 조속한 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새 싱글 앨범의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고 15일 밝혔다. 카라는 오는 23일 세 번째 싱글앨범 '제트코스터 러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욘사마' 배용준은 구호물자와 복구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난 14일 피해자를 돕는데 써달라며 일본 총리가 직접 총괄하는 내각부 산하 정부기금에 10억원이라는 큰 돈을 기부했다.

 

'지우히메' 최지우 또한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 소속사 씨콤마제이더블유는 "최지우가 최근 일본 열도를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삶의 터전을 잃고 정신적 공황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다." 며 2억원 기부의 뜻을 15일 밝혔다고 전했다.

 

배용준과 같은 소속사인 '꽃남' 김현중 역시 3월14일 일본 소속사 DA를 통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류시원은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 하며 자신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 전국 콘서트투어 센다이시 공연에 모였던 수많은 팬들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진 피해 복구에 직접 참가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송승헌 역시 일본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벌이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일본국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 며 "일본긴급모금을 위해 3월에 진행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근석 역시 약1,000만엔(한화 약 1억4,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배우 이병헌은 13일 자신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조금이라도 용기와 위로를 드리고자 글을 쓴다." 며 일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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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y 2011-06-30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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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11-03-20 0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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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2011-03-19 0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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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응원합니다.

태진아 2011-03-18 03:12:03
일본 지진과는 비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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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