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기부에 이어 특별생방송 MC까지
류시원은 16일 방송되는 SBS '일본지진피해돕기 특별 생방송-힘내세요. 일본' 에 MC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14일, 일본 대지진을 보고 "엄청나고 힘든 일이 벌어졌다. 일본에서 6년 동안 활동한 나에겐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일본국민 모두 힘내시고 아주 가까운 곳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 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2억원 기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류시원의 소속사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지진 피해로 인해 갈수록 희생자가 늘어나는 것을 걱정하던 중 멀리서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 채 '일본지진피해돕기 특별생방송'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고 밝혔다.
류시원은 16일 오후 5시 25분부터 방송되는 SBS ‘일본지진피해돕기 특별생방송’에서 박선영, 김태욱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아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일본 현지와 연결하여 일본의 참상을 전할 예정이며, 방송을 통한 피해 복구 기금 마련,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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