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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5%, 천신일 3대 의혹 특검 찬성
국민 70.5%, 천신일 3대 의혹 특검 찬성
  • 이흥섭 기자
  • 승인 2009.05.22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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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강행처리 반대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정책 및 현안과 관련해 지난 5월 20일부터 전국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936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국민 70.5%, 천신일 3대 의혹 특검에 찬성한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936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2%p) 국민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0.5%가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사 회장의 개인 탈세 및 태광실업 세무조사 무마로비와 대선자금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의견은 18.4%에 그쳤다. 찬성의견은 연령과 성별, 직업, 거주지역, 지지정당과 상관없이 70% 안팎으로 고르게 높았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 “49.2%는 개성공단은 유지되어야 하고, 폐쇄해도 상관없다는 의견은 34.9%로 나타났고, 개성공단 유지 의견은 30(58.0%)/40대(51.6%) 연령층과 화이트칼라(60.8%)/블루칼라(52.5%), 대재이상 고학력층(54.0%)에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폐쇄해도 상관없다는 의견은 자영업자(45.1%)와 대구경북(42.1%), 부산울산경남(41.2%)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았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한나라당이 사교육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검토했다 전면 백지화한 학원 교습시간을 밤10시 이후에 금지하는 학원 심야학습 금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찬성의견이 73.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반대의견은 21.8%에 그쳤고, 찬성의견은 연령과 성별, 직업, 거주지역, 지지정당과 상관없이 70% 안팎으로 고르게 높았다”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여야간 최대의 쟁점인 미디어 관련법 개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정부의 여론독점과 방송장악 위한 것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57.2%)이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강행처리 이유에 대해 여론독점과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의도라고 생각해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고, 정부와 한나라당 주장처럼 미디어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는 의견은 23%에 그친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나라당과 이견을 보이고 국민여론조사에 대해 여론독점과 방송장악을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20(69.7%)/30대(73.9%) 저연령층과 40대(65.0%), 화이트칼라(69.2%)/블루칼라(61.2%)/학생(70.4%), 대재이상 고학력층(66.7%)에서 70% 안팎으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신문법과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 개정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1%가 국민여론 수렴을 위해 사회공론 조사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의견은 8.8%로 한 자릿수에 불과했으며, 찬성의견은 지난 주(5/14일) 조사(78.6%)와 비교해 +2.4%p 증가했으며, 반대의견은 10% → 8.8%로 -1.2%p 감소했다. 찬성의견은 성별과 연령, 직업, 거주지역, 지지정당과 상관없이 70-80%로 고르게 높았다. 특히 매우 찬성한다는 적극적 찬성의견은 45.8% → 53.7%로 큰 폭(+7.9%p↑)으로 증가하는 등 국민 70% 가까이, 미디어 관련법 개정 충분한 여론수렴 위해 늦춰야한다고 응답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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