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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우체국, ‘지기지우 프로젝트’ 발대식 가져
서울도봉우체국, ‘지기지우 프로젝트’ 발대식 가져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2.11.2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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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도봉우체국
출처=서울도봉우체국

[시사브리핑 최지연 기자] 서울도봉우체국(국장 하영균)은 지난 16일 강북·도봉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 발굴과 예방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기지우 프로젝트’ 발대식을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봉구·강북구에서 근무하는 142명의 집배원은 집배현장에서의 우편물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을때 치매안심센터 및 경찰서와 협력해 진행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잭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 이창녕 강북치매안심센터장, 정승은 도봉치매안심센터장, 박종식 우정노조지부장, 윤단 우편물류과장, 김은미 도봉보건소 팀장이 참석해 상호 지기지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도봉우체국 하영균 국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서 "치매노인 사전 발굴과 예방을 위해서 현장업무에 능숙한 집배원들이  치매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좀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하 국장은 이어 ”서울도봉우체국이 강북·도봉구 지역 치매환자 실종과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국가기관 우체국이 국민에게 좀더 친숙하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우정청 서울도봉우체국은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북구와 도봉구에 우편, EMS, 금융, 보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총괄우체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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