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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입성한 지동원, 골 결정력이 성공의 최대 열쇠
EPL 입성한 지동원, 골 결정력이 성공의 최대 열쇠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1.06.23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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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의 프리미어 리그 8호 선수로 기록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우리나라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지동원(전남 드레곤즈)이 약관의 나이인 20세에 세계 최고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에 성공 했다. 그의 입단이 확정된 팀은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선더랜드다.

그에 대한 프리미어 리그 입성은 그동안 유럽의 몇 개 구단에서 이적을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어느 팀으로 결정될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사 였으나 결국 영국의 선더랜드로 입단이 확정된 것이다.

지동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계약 기간은 3년에 이적료 350만 달러(38억원), 연봉은 11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리나라 선수의 프리미어 리그 8호 선수로 기록되게 됐다.

지동원은 알려진 바와같이 제주도에서 태어나 오현중학교 시절부터 두닥을 드러내기 시작해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후 지난 2007년 8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레딩 유스팀에서 띤 경험이 있고, 국내로 돌아와서는 2010년 전남에 우선지명을 받아 K리그 무대에 입성해 첫해 8골 4도움을 올리는 눈부신 활약을 해 오던 중 유럽으로부터 입질을 받기 시작해 결국 그가 꿈꾸던 프리미어 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가 영국의 거친 축구에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고, 팀내 선발 경쟁도 그가 영국에서 성공하느냐 아니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여 영국 생활의 적응과 함께 팀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골 결정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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