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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후원의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화려하다 - 사진작가 이다민
창덕궁후원의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화려하다 - 사진작가 이다민
  • 서동식 기자
  • 승인 2011.11.20 02: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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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다민 작

어느덧 고즈넉한 고궁의 가을도 정점을 넘어 저물어 가고 있다.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는 고색창연한 창덕궁은 사계절 모두가 아름다우며, 낮은 야산과 골짜기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창덕궁후원의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화려하며, 가을이 깊어지면서 낙엽이 질 때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일제 강점기 때, 창덕궁이 수난을 격 으면서 일제에 의해 비원(秘苑)으로 비하시켜 불리기도 했다.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창덕궁의후원을 비원이라 부르고 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본연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재평가를 통해 비원이라는 명칭대신 창덕궁후원...등으로 불리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글.사진=이다민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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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nkpijk@gmail.com 2013-08-09 1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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