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사진작가
사진작가 최승호의 작품에는 그냥 지나칠수 있는 사진작품 일수 있으나 작품내용을 읽으면서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선 작품이라 드리워진 미소를 머금으면서도 내려 놓칠 못한 작품이었다.
작가의 내심에서 시작된 표현, 우선 생각하는 사진작품을 떠나 필자 조차도 코너를 돌면 뭐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진이다. 다소 감상자들이 보는 시각에 맡겨야 겠지만 작가의 의도에 의한 작품사진이란 점에 개인적으로 응원을 드리고 싶었다.
제 목 : 생각하게 하는 사진
작품제목 : Quietly
작품내용 : 이 작품은 제가 처음으로 중국 펑황이라는 곳에 해외출사를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골목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골목을 따라 가고 있었는데 골목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보고 조심스럽게 따라가서 사람이 사라질 때쯤 찍은 사진입니다. 찍고 나서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 사진을 보니 많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을 따라 코너를 돌면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사진을 봤을 때 무슨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도 같이 했습니다.
작가프로필
3rd Asia Spade Exhibion 참여
2011 Photobusan Photography '눈의 고백‘ 참여
2011 Over the Beat 3인 사진영상전 참여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후원전 제8회 Vision in Motion사진전 참여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