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58 (목)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노을처럼 살자 합니다 - 사진작가 장보규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노을처럼 살자 합니다 - 사진작가 장보규
  • 서동식 기자
  • 승인 2011.12.02 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보규 사진작가

하이엔드로 간이역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사진에 취미를 얻어 열심히 풍경과 인물을 촬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장보규 사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할까 한다.

작품사진 중에 노을에 관련된 사진을 보내온 장보규 사진작가는 감상자들에게 따스한 글귀까지 첨부하여 보내는 정성까지 보여주었다.

사진계에서 한번도 만난적은 없었으나 한번 만나 세상사는 이야기 주고받으며 사진 활동을 해보고픈 느낌마저 들게하는 멋진 분 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장보규 사진작가의 작품 감상하며 누구나 촬영해봤을 노을을 장보규 사진작가는 어떻한 의미를 싣고 촬영에 임했을까를 느껴봄도 좋을듯 싶다.

 

  

장보규 사진작가 노트 ~

차가운 하늘의 바다가, 뜨거운 태양의 불을 끄는 시간...

오늘 하루도 힘들게 일하시느라 또는 공부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어떤 사람과 짜증 나는 일이 생기신 분도 많으시고 어떤 사람을 만나 행복함 을 느끼신 분들도 많은 하루입니다

나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고 기쁨을 주었는지 누군가에게 짜증을 주고 화를 주었는지 스스로에게 요즘 물어봅니다... 난 내가 받는 느낌 이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 편견을 없애야 겠다 하루 하루 생각합니다

내가 아니면 아니다 옳은 것만 그렇다... 10명 생각 100명의 생각 1000명의 생각이 다 다른데 말입니다...개개인 의 사고가 틀리고 살아온 방식과 겪어온 환경이 틀린데...같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생각 하기 이전에..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앞서 드는... 그런 편견의 시선을 버려야 겠습니다 ...

저기 모두가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노을처럼 말입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