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전셋값 변동률은 0.0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0.23%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 0.2%, 강서구 0.14%, 강남구 0.09%, 광진구 0.08%, 강북구 0.0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 새 아파트 위주로 매물이 없어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실제로 잠실동 잠실 엘스 109㎡의 전셋값은 1500만원 오른 3억5000만~3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또 잠실 리센츠 109㎡ 역시 1000만원 올라 현재 전셋값은 3억5000만원~4억원이다.
경기도와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각각 0.06%, 0.01%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하남시(0.22%), 부천시(0.19%), 고양시(0.15%), 오산시(0.15%), 남양주시(0.11%), 화성시(0.11%) 순으로 상승했다.
매매시장 역시 소폭 올랐다.
이번 주 수도권 매맷값 변동률은 0.05%로 전주 0.03%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동북권 르네상승 계획 발표에 따라 노원구와 도봉구를 중심으로 매맷값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21%), 도봉구(0.21%), 서초구(0.16%), 송파구(0.11%), 양천구(0.06%), 강남구(0.06%), 동작구(0.05%) 순으로 상승했고, 은평규(-0.03%), 서대문구(-0.03%)만 하락했다.
한편 경기도와 신도시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은 0.03%, 0.02%이며 인천은 0.04%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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