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서 한나라당 고전 예고...50% 야권으로 정권교체 희망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1년 앞으로 다가온 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50%가 야권으로의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이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뷰가 지난 14일 “내년 대선에서 어느 정당이 집권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물음에 49.7%가 야권으로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답한 반면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희망하는 응답은 31.6%로 나타나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지난 해 지방선거와 올 해 있었던 각종 재보궐선거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젊은층들의 야권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젊은층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할 경우 참패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40대까지 야권으로의 정권교체를 강력히 바라고 있고, 30대의 경우 야당에 대한 지지율이 무려 68.2%로 한나라당의 13.5%에 무려 55% 가까이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다.
반면 50~60대의 경우 야권으로의 정권교체를 바라는 응답이 상대적을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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