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절부터 마른 몸매를 유지해 온 그녀는 최근에도 베벌리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매번 식사대신 양상추 몇 조각만을 주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영국 메트로 3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11월 열린 브리티시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거머쥔 빅토리아는 "내 이름이 불려졌을 때 유체이탈을 체험했다"면서 시상식에서 울음을 터뜨린 이유를 밝혔다.
그동안 남편 데이비트 베컴의 시상식을 관람해오던 빅토리아는 "심장이 몸 밖으로 터져나갈 것 같았다"면서 "나는 무대 뒤에서 세 번 울었다"고 설명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축구스타인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의 사이에 브루클린(12), 로미오(9), 크루즈(7), 그리고 하퍼(8개월) 등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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