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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PT전셋값 3.3㎡당 600만원 회복
서울 APT전셋값 3.3㎡당 600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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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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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8개월만에 3.3㎡당 600만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 120만 134가구를 대상으로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3.3㎡당 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10월 최고점(608만원)을 찍은 이후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심지어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3.3㎡당 600만원대 이하로 내려간 이후 올해 2월에는 585만원까지 하락했었다.
 
하지만 각종 개발호재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올해 2월 이후부터 차츰 상승세를 나타내 무려 20주째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올해 2월  3.3㎡당 668만원에서 735만원으로 가장 크게 올랐고 서초구는 37만원 오른 812만원, 강남구는 30만원 상승한 883만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비강남권에서는 송파구와 인접한 광진구가 28만원 상승한 652만원을 기록했다.
 
또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영향으로 올해 2월보다 18만원 오른 506만원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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