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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하반기 생계형,전통점포 특별지원 사업 시행
용산구, 하반기 생계형,전통점포 특별지원 사업 시행
  • 안태식 기자
  • 승인 2012.07.1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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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7월16일부터 8월3일까지 생계형/전통점포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종업원 5인 미만의 생계형 점포와 가업계승 운영으로 지역 주민이 널리 애용하고 고유의 상업풍경 조성을 위해 보호가 필요한 전통 점포가 해당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의 공격적 사업 확장과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관내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주요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업종과 관련된 교육 및 컨설팅, 멘토링, 신용보증 및 자금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생계형 점포의 경우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운영기간, 부양가족, 종업원수등의 항목이며, 전통 상업점포는 운영기간, 가업계승여부, 건강보험료, 전통성 등을 살펴 선정한다.
신청은 용산구 지역경제과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도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용산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기에 이번 사업이 영세업자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과(☎2199-6783)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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