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재건축 후분양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는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아파트는 27개 단지 6185가구로 인천 지역을 제외환 서울과 경기 지역에 전체 물량의 53%인 3279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서울에서는 총 7개 단지 614가구가 쏟아진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강동구 고덕아이파크로 오는 9월 1142가구가 분양되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구로구 온수힐스테이트 총 999가구가 오는 8월 분양된다.
경기지역의 경우 14개 단지 2665가구가 나온다.
두산건설이 광명시 하안동에 하안동 두산위브 총 1248가구 가운데 300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철산동에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를 총 1264가구 가운데 1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편 지방에서는 총 6개 단지 2906가구가 분양된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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