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두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의 모처에서 모든 일정을 연기하고 회동을 갖았으나 후보단일화 방안에 대한 절충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가 후보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오늘 중 어떤 식으로 든 합의를 이루어 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측은 단일화에 대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오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마지막 담판을 지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끝내 당사자 간 합의 도출에 실패 할 경우 사실상 협의를 통한 후보단일화는 물 건너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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