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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오늘이 마지막...합의 가능성 커
文-安, 오늘이 마지막...합의 가능성 커
  • 강화선 기자
  • 승인 2012.11.23 10: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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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대결 50%와 지지도 50% 결합한 단일화 조건 수용이 관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후보 등록일 코앞에 두고 23일, 전격적인 합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22일, 서로 수정안을 제시하며 후보단일화에 대한 공방을 주고 받던 중 22일 밤 11시 20분 안철수 후보측의 박선숙 위원장이 가상대결 50%와 지지도 50%를 결합한 단일화 조건을 제시하면서 민주당이 숙고하고 있다.

먼저 민주당은 22일, 야권 단일 후보 적합도와 박근혜 후보와의 가상대결 조사를 5:5로 한 수정안을 안 후보측에 제시했고, 이에 안 후보측은 지지도와 가상 대결을 혼합한 여론조사를 하자고 역 제안 했다.

안 후보측의 이 같은 제안에 민주당은 23일 새벽,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안 후보 측 제안을 진지하게 숙고하겠다”고 밝혔으나 23일 오전 까지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이학영 선대위원장은 이학영 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가 정치를 바꿔서 국민이 살기 편한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국민들 보기에 좀 답답하고 힘든 일이 일어났다.”며 안 후보측 제안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만 큼 민주당의 고민이 크다는 반증이다. 양측이 단일화를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오늘 중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단일화가 어렵기 때문에 18대 대선 야권 후보단일화는 오늘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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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8 2012-11-24 1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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