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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1219,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및 투표독려운동 전개
시민행동 1219,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및 투표독려운동 전개
  • 안태식 기자
  • 승인 2012.12.03 12: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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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일전의원과 시민 1,219명 연대 지지선언
[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유원일 前창조한국당 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시민행동1219'가 2일 민주 통합당 문재인후보를 지지선언 하였다.
시민행동 1219는 18대 전의원이던 유원일과 시민 1,219명으로 구성되었고, 대선 승리를 위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시민행동 1219는 지지선언에서 “이명박 정권 5년 동안 경제성장률은 반으로 줄었고, 부자감세와 불필요한 토목공사로 국가재정적자는 10배 늘었으며, 아름다운 강과 산은 찢기고 파헤쳐졌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습니다. 인권과 언론 환경은 5공화국 수준으로 악화됐고, 남북관계는 평화와 공존관계가 깨지고 대립과 적대의 먹구름이 뒤덮였습니다. 대기업은 막대한 이익을 냈지만 서민들의 골목상권은 초토화 되었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아 청년실업과 비정규직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자살률은 세계 최고로 치솟고, 출산율은 세계 최저인 비인간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악몽 같은 5년의 추억을 끝장낼 때가 다가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은 독재와 반민주, 반통일과 반복지를 먹고 자란, 똑같은 DNA를 가진 또 다른 복제품일 뿐입니다. 결국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정권을 실패한 정권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스스로 자기를 부정하고, 득표를 위한 일시적 기만행위에 불과합니다. 만약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우리나라 정치와 민생경제와 남북관계는 20~30년 동안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투표로써 이를 막아내야 합니다.”라고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며, 적극적인 투표독려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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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 2012-12-05 03:50:41
이번대통령선거참기대됨니다당근박근혜가되겠지만
돈도많고권력도있으니까
살면서많이꺠닭게된건권력은남을밟기도하고약한것을복종시키는더러운것이던데
누가권력이있는지서민이라는힘없다는이유만으로억울해도참아야하고말안들으면목도베고
권력은개인을만신창이로쓰다버리는아주무서운것입니다
누가나쁘다는말은아니고한사람을파멸하는파워가있는
평등하게살려면권력을멀리하는것이좋습니다모든걸잃은뒤에는늦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