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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의 막말, 지적 수준 의심스러워
김지하의 막말, 지적 수준 의심스러워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3.01.09 18:1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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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에 항거해 5적을 비롯한 ‘타는 목마름으로’라는 시로 널리 알려진 김지하씨의 막말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지하씨의 막말 파문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것은 그가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자를 지지하면서 예견 됐던 일이지만 그가 최근 쏟아내는 말을 보면 과연 그가 저항시인었을까하는 의구심마저 지울 수 없다.

김지하씨는 특히 박근혜 당선자와 후보 토론회에서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던 이정희 진보당 전 후보에 대해 “쥐새끼 같은 ×, 지랄하고 자빠졌네, 국고금 빼먹은 놈은 찢어 죽여야..”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로 일관하며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김씨의 이 같은 막말에 대해 진보당은 김지하씨를 “노구의 타락이 오히려 참담하다.”고 말하고 “도를 넘는 언사는 괴기스러운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 그의 괴기성은 척박한 시대가 만들어낸 비극인가.”라며 신랄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김지하씨가 언제 까지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대표적 지성인으로 존경을 받아 왔던 그인지라 그의 일련의 행보가 더욱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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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2013-01-09 21:43:17
자신이 목숨바쳐 지키고자 했던 가치들을 이용해서 안락과 영향력 행사를 했던 사람들, 자신과 가족은 무너져내리는데 자신의 삶의 이용한 무리들이 좌파였더니~~~그래도 좌파를 용서했는데 생명을 회복해야 하는 시대에 더 이상 좌파,우파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자신들의 논리만 옳다고 여기는 좌파들을 보고 ~~~ 그 뜻은 가상할지 모르나 방식은 시대에 한 참 떨어졌는데도 ~~ 김지하님을 응원합니다.

이건택 2013-01-09 21:05:37
내 자식 걱정하는 사람이 무슨 정치며,국가을 논하는지 당신도 일반인과 같을뿐 무슨..동내사람이 하는 말을 이슈로 만드는 이현실이 징하내~ 국가을 위해 모든것을 바친 이시영 시인님이 지하에서 웃긋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