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8주년 기념 쇼케이스 갖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

2017-10-19     김영진 기자

[시사브리핑 김영진 기자]

지난 16일 오후 서울 삼산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하이라이트 8주년 기념 쇼케이스 'CELEBRATE'가  열렸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는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그룹으로 윤두준,용준형,이기광,양요섭,손동운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작년 전 소속사를 떠나 자신들이 '어라운드 어스'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비스트'라는 그룹명은 상표권 분쟁에서 해결하지 못한채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첫 새 앨범을 발매했고 타이틀곡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변치않은 인기를 증명해 냈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셀러브레이트'를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지난 3월에 발매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이며 하이라이트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그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하이라이트의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는 그들만의 유쾌한 분위기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다음날인 17일 올레뮤직·지니뮤직,벅스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싸이트에서도 앨범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8주년을 기념하는 ‘CELEBRATE’ 앨범은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CELEBRATE’, ‘TAKE ON ME’ ‘WHO AM I’ ‘LOVE LIKE THIS’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하이라이트'는 새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방송과 더불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