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통합 교섭 창구로 이언주-이태규 의원 확정
2018-01-02 조규상 기자
국민의당은 지난 해 27일부터 30일 까지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 및 바른정당가 통합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실시해 응답률 23%에 찬성 17%로 사실상 합당 명분을 만들기는 했으나 반대파의 반발로 전당대회 등 앞으로 남은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러 가운데 오늘 국민의당 당권파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위한 실무진을 확정해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