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3월1일부터 다양한 혜택의 유료뱃지 등록 받아

2018-03-02     신재덕 기자

[시사브리핑 신재덕 기자]

오는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월 1일부터 게스트와 아카데미 등 부문별 배지 신청 받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16년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18회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게스트 부문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영화제작, 국내 영화 및 영상 관련 교육기관 교수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1차 등록 기간이 주어진다. 금액은 30,000원.

2차 등록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 오후 6시까지로 금액은 50,000원이다.

 

전주프로젝트마켓(JPM) 배지는 참가를 희망하는 영화 산업 관련 종사자에게 현장 등록(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에 한해 등록을 받는다. 금액은 70,000원.

아카데미 배지는 국내 영화, 영상 관련 대학 및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 재학생들로 단체 신청만 가능하다.

사전등록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금액은 30,000원.

 

제19회 전주국제영화는 오는 5월3일부터 12일까지 전주 고사동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