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처,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협의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경남 창원시 소재서 마련

2018-10-18     김은희 기자

[경남=시사브리핑 김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부산지방처는 지난 17일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 협의회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경남 창원시 소재 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판매업체 등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유도와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 지도점검 방법 및 점검항목 이해 식중독 발생사례 및 예방법 HACCP 적용 확대추진 방안 등 이다.

이번 실무 협의회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지사, 부산·울산·경남경북 지역 소재 고속도로 휴게소 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기술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