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국가유공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2019-12-17     서재호 기자
위성백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백 사장과 임삼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예보 임직원 30여명과 보훈청 직원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고엽제 후유의증을 겪고 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에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유공자 가정이 올해 김장을 담그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은 위 사장은 연탄과 함께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