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현대엔지니어링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2020-07-13     서재호 기자
지난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지난 10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전무(인프라·투자개발사업부장)와 LH 이정관 처장(글로벌사업처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개발협력 ▲아세안 국가 도시개발 사업 동반 진출 추진 ▲해외 건설사업 수행 경험과 도시건설 노하우 공유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 간의 경험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상호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