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표팀 U-20 청소년월드컵 16강전 아쉬운 패배

연장 까지 가는 형투끝 6:7로 아쉬움 남겨

2011-08-11     조규상 기자

[시사브리핑 조규상기자0한국이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콜롬비아 마니살레스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이하(U-20) 청소년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을 무실점으로 막아 8강 진출에 대한 굼이 부풀었으나 결국 승부차기 끝에 꿈을 접어야 했다.

이날 우리 청소년팀은 막강한 전력의 스페인을 맞아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펼쳤으나 우리나라는 승부차기 끝에 6-7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우리선수들의 투지를 다시한번 확인 했고, 우리나라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