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이어서 “아무도 강병원이 경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민심은 변화를 원했고, 젊고 참신한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주민들은 모두 20년의 독주와 무능을 끝내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그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병원 후보는 또한 “국민의당 자체여론조사에서도 강병원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과의 단일화 이후로 야권 승리를 염원하는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해 뭉치라는 국민적 열망을 실현했다. 거센 바람이 불 것이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강병원 후보는 오늘 12일 오후 7시, 은평구 대조시장 삼거리에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은평(갑) 박주민 후보와 마지막 합동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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