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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대구역, 농촌경제 활성화 기차여행 출시
코레일 동대구역, 농촌경제 활성화 기차여행 출시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7.0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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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코레일 동대구역은 사회적 가치 구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포도체험 기차여행상품을 7월 21일 출시한다.

‘김천반곡마을 농촌포도체험 기차여행상품’은 동대구역과 김천반곡포도마을이 협력해 포도체험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해 기획했으며 지난 7월 6일 대전역, 부산역, 울산역 등 주요역 상품담당자와 여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시행하고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수, 토, 일요일 운영되고, 무궁화 또는 KTX 열차를 타고 김천역, 김천구미역에서 김천반곡마을로 이동해 포도체험과 직지사 문화탐방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포도체험은 1인 3송이 포도수확과 포도떡과 포도스무디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신선한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현 동대구역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농촌포도체험 기차여행상품은 김천반곡포도마을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발된 상품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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