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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영화감독 김휘 케이프로덕션 대표 내정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영화감독 김휘 케이프로덕션 대표 내정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9.03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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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영상산업 도약기대

[부산/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오거돈 부산광역시장(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은 2월 이후 7개월간 장기공석이었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영화감독 김휘(본명: 김관) 케이프로덕션 대표를 내정했다.

그동안 장기공석이었던 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선임을 위하여 부산시에서는 지역의 영화·영상 분야는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소 미흡했던 영화·영산 기업육성, 영화제작, 영화인 인적 교류 분야의 정책개발 등에 역점을 두어 운영위원장 적임자를 물색하여 왔다.

김휘(본명: 김관)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내정자는 부산의 대표적 영화제작사인 ㈜케이프로덕션의 대표겸 영화감독으로 영화기획, 시나리오 구성을 비롯하여 창작부터 연출제작까지 다양한 영화·영상산업 현장경험과 함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 등 영화·영상 주요단체에 참여경험으로 산업발전에 지대한 역할과 함께 관련분야 전문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해운대>, <댄싱퀸>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영화 <이웃사람>, <무서운 이야기2>, <석조저택살인사건> 등을 연출했고, 영화 <퇴마 : 무녀굴>은 연출 및 제작, <괴물들> 을 제작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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