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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제 편의점에서 하이패스 관련 토탈 서비스 받을 수 있다
GS25, 이제 편의점에서 하이패스 관련 토탈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2.27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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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보상 판매 하이패스 단말기./출처=GS25
예약 보상 판매 하이패스 단말기./출처=GS25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GS25는 다음달 1일부터 ECM 룸미러 하이패스 ‘AP600’의 보상 판매 예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AP600’은 자동조광장치(ECM)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눈부심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선·후불 모든 방식의 하이패스 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국산차, 수입차 모든 차량에 부착이 가능하고 국토교통부의 인증 규정을 통과한 모델이다.

GS25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21만9000원인데 고객이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가져올 경우, 2만원의 보상 판매 할인이 적용된 1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추가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이번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상으로 출장 장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약 3만원 상당의 설치비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이 모든 할인, 지원 수단을 누리게 될 경우 GS25의 예약 보상 판매 가격은 전국 최저가 수준이다.(2월27일 기준)

아울러 GS25는 해당 기간 중 구매한 고객들 중 3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매립형 차량 공기 청정기 ‘지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GS25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면서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서는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 기능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는 GS25가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GS25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편의점 중 유일하게 선불식 하이패스 카드 충전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작년 한해 충전 금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카드 충전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할 수 있었는데 인근 GS25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된것이다.

뿐만 아니라 GS25는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작년 한해 동안에는 선불식 하이패스 카드를 10만장을 넘게 판매하며 우리 동네 하이패스 토탈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ECM 하이패스 룸미러 AP600의 예약 보상 판매는 그간 GS25가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독보적으로 진행해 왔기에 전국 최저가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상반기 중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을 GS25에서 조회하고 수납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여 완성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GS25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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