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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올해 ‘스트릿 패션’의 대세는 ‘스트링’
갤러리아, 올해 ‘스트릿 패션’의 대세는 ‘스트링’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3.06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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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화갤러리아
출처=한화갤러리아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S/S(봄/여름) 시즌 신규 패션 트렌드로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트링 패션이란 끈(String) 장식이 달린 아이템을 활용하는 새로운 복식 트렌드로 해당 아이템을 판매 중인 브랜드의 매출은 올해 들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는 게 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자체 운영 중인 편집샵 지스트리트494옴므+를 통해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혁신적인 맨즈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을 비롯, 앰부쉬(Ambush), JW앤더슨(J.W.Anderson), 마르니(Marni) 등의 수입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해당 브랜드 매출은 올해 2월까지 전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앰부쉬의 후드티는 지난 시즌 입고 직후 전량 소진된 이후 올해 S/S 시즌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디테일을 활용한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빅 로고나 화려한 주얼리로 대표되는 맥시멀리즘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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