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소재·부품·장비분야 블라인드 펀드’ 2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BNW인베스트먼트·기업은행, SKS PE·한투PE로 오는 7월 31일까지 각 1천억원 이상의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펀드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관련 기업’에 중점 투자 예정이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이번 결성될 국내 최대 규모의 소부장 전용펀드를 통해 충분한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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