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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1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 동구, 2021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1.03.19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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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 동구
출처=인천 동구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인천시 주관 2021년(2020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인천시에서 주관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납세자 편의시책 확대 및 안정적인 지방세입 징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0개 군·구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항목(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운영 편의시책, 세입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31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직원들의 지방세 연구를 통한 세정발전 기여(전국단위 연구과제 발표 : 최우수상) 부문과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 노력, 납세자에게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자동차세 연납 징수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부문’과 납세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자동차세 연납 징수노력도’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이어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강도 높은 체납정리 방식의 징수율 제고가 아닌 납세자들의 권리보호 시책 적극 추진 등을 통해 세정업무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도를 높여 납세자들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하지 않고 자진납부할 수 있는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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