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5일 올해 상반기에 입주가 예정된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대헌학교뒤구역 아파트 건설사업은 사업시행사인 LH와 시공사인 한진중공업에서 지난 2018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사업장으로, 24평형 518세대와 30평형 402세대 등 총 92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건설현장을 방문을 통해 시설물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전입세대들이 하자 없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LH와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입주민들과 기존 주민들 그리고 재능재단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장 주변 교통시설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갖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헌학교뒤구역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LH와 한진중공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와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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