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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후쿠시마 오염수 철저히 대응할 것”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후쿠시마 오염수 철저히 대응할 것”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1.04.1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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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출처=해양수산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출처=해양수산부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박준영 해수부 차관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등 현안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오후 박준영 후보자는 청와대의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문재인 정부 출범 5년차를 맞아 현 정부에서 추진해 온 해양수산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해양수산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특히 국민들께서 크게 우려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일관된 대응기조 하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또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미력하나마 가진 역량을 모두 다하여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주력 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등 국민들에게 열려있는 부처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자는 해양수산 물류분야 두루 거치며 굵직한 정책 수립 주도해와 해수 분야 통찰력 갖췄고, 세심하면서도 강단있는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고 전했다.

박 후보자는 행정고사 35회 출신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8월부터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냈다.

박 후보자는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매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신있는 언행과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직원들의 신망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약력
▲1967년 경기 출생 ▲경기 수원 수성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35회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대변인·기획조정실장·차관(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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